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다녀온 오사카 3박 4일 여행 일정 및 경비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인 일본에서도 인기가 많은 오사카여행 일정을 공유드립니다.
특가 항공권 사지 마세요, 비행기 예약 전 꼭 알아야 할 3가지
도움이 되는 글들 링크를 남겨놨습니다. 여행을 준비하는 단계라면 같이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대부분 일 때문에 출발을 못하고 계시는 분들이 다수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황금연휴, 징검다리 연휴가 생길 때는 바로 티켓팅을 했습니다. 위에 특가 항공권에 관련된 글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굳이 특가가 아니더라도 저가 항공사를 이용한다면 충분히 싼 가격에 여행을 다녀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금요일 휴가를 내서 목금토일로 오사카 3박 4일 여행을
목요일 혹은 월요일에 휴가를 붙여서 목금토일, 금토일월로 여행을
금요일 혹은 화요일에 휴가를 붙여서 금토일월, 토일월화로 여행을
월요일 휴가를 내서 토일월화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여기에 회사가 공항과 가깝다면 비행기 시간을 일부러 8시 비행기로 맞춰서 퇴근하자마자 바로 공항으로 가서 일본으로 떠나기도 했지요.
이러면 숙소에 도착하면 10시~11시가 되지만, 아침부터 알차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답니다.
인천공항에서 약 1시간 35분이면 갈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가진 오사카는 1년 내내 관광객이 많이 있기로 유명하죠.
또한 현재 엔화가 900원 밑으로 떨어졌기 때문에 지금이야 말로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여행 총 경비는 일정 안내 후 아래 정리해 드릴테니, 꼭 한번 확인해보세요!
우선 출발을 했다면, 절반은 한겁니다.
공항에 도착해서 간사이 공항에서 도톤보리로 갈 수 있는 고속열차인 ‘난카이 라피트’를 이용해서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약 40분 정도면 갈 수 있습니다. 난카이 라피트는 한국에서 구매를 하고 갈 수 있기 때문에 미리 구매를 한 다음, 티켓 패스를 가지고 가면 승차권으로 교환해줍니다.
한국 ktx처럼 지정석이기 때문에 자리에 대한 걱정은 안하셔도 되지만 짐칸은 선착순이라서 짐 놓을 공간을 확보하는게 문제였습니다.
그렇게 숙소에 체크인을 한 다음 바로 오사카성으로 떠났습니다.
위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저는 동선이랑 시간을 맞춰서 움직여서 오사카성을 먼저가고 저녁 노을과 야경을 위하여 우메다공중정원과 햅파이브 관람차를 탔습니다.
그리고 저녁에 도톤보리로 넘어와서 유명한 글리코상 간판과 사진도 찍었습니다.
2일차는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갔습니다. 오픈런을 해야했기에 열심히 달려가서 해리포터 어트랙션부터 다양한 어트랙션을 탔습니다
퍼레이드 시간까지 맞춰서 갔더니 저녁먹기 전에는 모든 일정을 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그 유명한 지구본도 봤습니다!!!
하루종일 놀았더니 재미는 있었는데, 몸은 힘들고, 그래서 더 움직이긴 어려울거 같아서 신사이바시 쇼핑거리로 가서 열심히 구경하고, 돌아다니고 숙소로 돌아와서 하루를 끝냈습니다.
3일차에는 투어를 이용하여 교토와 고베를 다녀왔습니다.
제가 이용한 투어는 프라이빗 투어였기 때문에 차량도 지원해주고, 편하게 움직였습니다.
(제가 이용한 투어입니다. 가이드분께서 너무 친절하셔서 알려드리고 싶어서 포함했습니다!)
일정 중 도착과 귀국 일정이 있다면 공항픽업과 샌딩 요금이 포함된 가격이라고 하는데, 저는 그걸 몰라서 숙소에서 픽업하고 다시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하하하
특히, 교토를 간 큰 이유는 유명한 쿠라마온천을 다녀오기 위함이였는데요.
완전 시골느낌이여서 당황했지 온천에 몸을 녹이고 나니까 모든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풍경들도 마치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의 배경과 같은 느낌이라 더욱 좋았습니다.
실내를 촬영할 순 없어서 공식 홈페이지의 사진을 가져오면
이런 느낌이였습니다. 저는 겨울에 가서 설산뷰를 바라보며 노천탕을 즐겼습니다.
고베에는 유명한 고베타워가 있죠. 저녁 시간에 고베타워에 도착을 했는데, 역시 유명한 관광지는 사람이 많은 법.
고베는 일본 소기기(와규)의 최고인 고베규를 먹으러 갔습니다.
저녁식사를 고베규와 와인한잔을 같이하면서 앞에 보이는 고베타워 야경을 보니 정말 행복해지더군요.
마지막 날에는 돌아가야할 생각에 너무 슬펐지만, 슬퍼할 시간이 없다!
빠르게 돈키호테로 이동해서 필요하다 싶은건 모두 집어서 샀습니다.
놀랐던 것은 출국할 때까지 개봉을 하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봉투 위에 테이프로 막아놨는데, 테이핑한걸 보면 너무 허술하게 해서 살짝만 뜯으면 열리겠더라구요…
하지만 하지말라고 하는건 안하는 타입이기에 그대로 놔두고 귀국행 비행기를 탔습니다.
여행은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경험과 기억을 만들어주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저는 오사카 4일 3박 여행은 정말 즐거웠지요.
첫 날에는 오사카 성과 도톤보리에서 도심의 활기를 만끽했고, 둘째 날에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에서 여러 어트랙션들을 타보고 특히 그 분위기 자체가 너무 좋았던거 같아요.
셋째 날은 교토로 당일치기 여행을 떠나 온천에서 몸도 나른하게 녹이고 역사적인 관광지도 돌아다니고 고베로 가서 멋진 뷰와 함께 고베규도 먹고 너무 행복했습니다
이 여행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고 힐링할 수 있었죠.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어서 여러분에게도 한 번은 일상을 벗어나 여행을 즐기는 건 어떨까요? 일상의 소소한 힘듦에서 벗어나 행복한 순간을 만들어보세요.
새로운 곳을 탐험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으면서 자신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거에요. 행복한 여행을 떠나세요!!!!
“이 포스팅은 마이리얼트립 마케팅 파트너 활동의 일환으로, 구매 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번 주에 2명이서 세부 자유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자유여행을 하면 얼마의 경비가 드는지 궁금하신 분들! 이…
안녕하세요. 이번에 세부 오슬롭 자유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가장 고민 중인 현지 버스 타는 방법! 모든 기준은…
안녕하세요. 오늘은 해외여행을 하기 전 꼭 알아두어야 할 정보 2가지에 대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해외여행 필수 어플…
안녕하세요. 오늘은 쿠알라룸푸르 지역별 특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행 성향에 따라 숙소를 잡을 때, 지역별 특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