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세부 오슬롭 자유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가장 고민 중인 현지 버스 타는 방법!
모든 기준은 2024년 3월 기준입니다. 제가 처음 가서 헷갈린 부분들이나 새로 업데이트 된 정보들을 올려드릴게요!
여러분들은 보고 따라하기만 하면 됩니다!!!
그럼 바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바쁘신 분들은 6번 요약만 보시면 됩니다!!!)
eSIM 가능한 모델 (갤럭시 & 아이폰) 2024년 ver.
같이 읽으면 좋은 글들이니 필요하시면 한번 읽어보세요!
구글 지도에서 본 세부시티 남부버스터미널 입니다.
구글 지도 바로가기를 만들어 둘테니 저장해두시고 여행가서 본인 위치랑 꼭 확인해보세요!
위 지도사진에 번호는 아래 설명할 내용들이니 번호가 적힌 위치를 참고해주세요!
남부터미널은 위 지도사진처럼 u자 모양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랩을 잡고 남부터미널로 갔을 때 1번으로 향해서 들어갔습니다.
1번을 향해서 들어갔을 때 이런 구조에 왼쪽에 티켓을 끊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가서 오슬롭 웨일샤크 와칭에 가려고 한다. 라고 하니까 여기가 아니라고 합니다…
분명 남부터미널으로 알고 왔는데 왜 여기가 아니라고 하는거지…? 하고 현장에 있는 security guard에게 물어봤습니다.
다행하게도 1번 장소는 세부시티에서 돌아다니는 버스를 위한 곳(시내버스)이라고 하더라구요.
오슬롭을 가기 위해선 2번 장소로 가야합니다!!!
옛날 블로그들 정보는 1번 위치에서 타는게 맞았는데, 현재 분류를 해놨다고 합니다.
security guard에게 물어보니 2번 장소로 가는 방법을 친절하게 알려주셨습니다.
들어왔던 1번 문을 다시 나가서 2번으로 향했습니다.
(참고로 1번 문에서 나가서 왼쪽으로 가면 2번 장소로 가고, 오른쪽으로 가면 대형 몰이 있습니다.
졸리비 같은 프랜차이즈 식당들이 있으니 버스시간이 남았다면 거기서 간단하게 식사를 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1번에서 2번으로 가는 길입니다.
마지막 사진은 2번 장소 입구 입니다!
티켓을 끊으면 저런 QR코드가 있는 티켓을 줍니다.
초점이 뒤 사람들한테 잡혀있어서 좀 흐리게 나왔네요.
가격은 1인당 291페소 (2024년 3월 기준입니다. 약 7,000원 정도입니다. 아래 20페소를 포함한 가격입니다.)
버스는 에어컨과 논에어컨이 있습니다. 금액차이가 많이 안나니 에어컨 타세요
다른 글을 보면 에어컨 타면 너무 춥다 라고 하던데 저는 반팔 반바지에 적당한 시원함이였습니다.
사바사인듯 하니 참고하세요!
버스 시간을 30분 마다 온다고 합니다.
티켓을 끊을 때 오슬롭 간다고 하면 안됩니다! “웨일샤크와칭” 이라고 말하세요!
오슬롭과 웨일샤크와칭은 다른 곳입니다.
예를 들면 서울 버스터미널에서 내리는지, 남산타워에서 내리는지 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서울은 교통이라도 잘 되어있지만, 오슬롭은…..
저는 오슬롭이라고 말해서 버스타고 차장에게 20페소를 추가로 주었습니다.
위의 지도사진에서 3번 장소입니다.
티켓을 끊는 곳에서 쭉 직진하면 나옵니다!
아까 받은 티켓에 있는 QR코드를 찍고 게이트를 통과하면 됩니다.
security는 항상 대기 중이니, 혹시나 잘 안된다 하면 도움을 요청하면 됩니다.
세부 오슬롭 (웨일샤크와칭) 버스를 타기 위해선 게이트를 지나 쭉 직진하다보면 왼쪽으로 꺽을 수 있는 곳이 나옵니다.
탑승권에 DOOR7으로 나와있었지만 애초에 어디있는지를 몰라서 헤맸습니다..
지도 사진에 5번 위치에 door7이 있습니다.
참고로 논 에어컨 버스는 door6입니다.
또한, 화장실은 지도 사진에 4번 위치에 있습니다.
위 2번째 사진에 오른쪽에 보면 화장실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화장실은 이용요금이 5페소입니다. ( 한화로 100원정도로 생각하면 됩니다 )
한국에서도 그렇듯 탑승구를 찾는다고 해도 버스가 많아서 버스 앞에 적힌 글자를 보러 다니잖아요.
세부도 똑같았습니다. 분명 door7으로 나왔는데 수많은 버스 중에 뭘 타야하는지 헷갈립니다.
door7을 들어가려고 하면 어떤 버스를 타야하는지 숫자를 적어줍니다.
그 숫자는 버스를 정면에서 봤을 때 오른쪽 위에 적혀있습니다!!
아니면 정말 글자를 보면서 다니는 수밖에 없죠.
사진을 보시면 BATO/OSLOB VIA LILO-AN PORT 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숫자는 찍은 줄 알았는데, 하필(?) 차장님이 불러주셔서 못찍었습니다. 딱 사진 오른쪽 위에 짤려있다고 보시면 돼요!
보통 3시간 정도 걸린다고 해서 11시 30분에 타고 14시 30분에 도착해서 숙소가서 체크인을 하면 15시가 되겠다!
그래서 투말록을 보고 다음날 웨일샤크를 봐야겠다! 했지만, 오슬롭 도착을 15시 50분에 했습니다…
버스 이동시간은 3시간 ~ 5시간으로 생각하는게 마음 편하실겁니다
이번 세부 오슬롭 뿐만 아니라 세부 전체를 자유여행으로 다녀와서 얻은 정보들을 모두 풀어놓겠습니다!
자유여행으로 하니 금액도 아낄 뿐만 아니라, 찾아다니는 재미 또한 얻었고, 추억도 많이 만들었네요.
이 글이 자유여행을 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저번 주에 2명이서 세부 자유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자유여행을 하면 얼마의 경비가 드는지 궁금하신 분들! 이…
안녕하세요. 오늘은 해외여행을 하기 전 꼭 알아두어야 할 정보 2가지에 대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해외여행 필수 어플…
안녕하세요. 오늘은 쿠알라룸푸르 지역별 특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행 성향에 따라 숙소를 잡을 때, 지역별 특징을…
안녕하세요. 오늘은 쿠알라룸푸르 노선도 (MRT 노선도)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행하면서 교통편을 미리 확보해두면 경비절약에 큰…